큐피커 채널 오픈
작품을 보는 한 가지 방법을 소개하고자 큐피커와 함께 오디오 콘텐츠를 만들었습니다. ‘재료와 도구의 눈으로 보는 미술’이라는 주제 아래, 첫 번째로 독일 작가 마티 브라운의 작품을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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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 브라운은 그림의 바탕으로 비단을 사용했습니다. 비단은 매우 곱고 부드러워 예로부터 귀하게 여긴 재료입니다. 고려 시대의 화가는 비단 위에 부처를 그렸고, 조선 시대의 화가는 비단 위에 임금을 그렸습니다. 과거와 다른 현재를 사는 마티 브라운은 비단 위에 무엇을 그렸을까? 첫 번째 콘텐츠는 이 질문에 답하는 내용입니다. 비단이라는 바탕 재료가 궁금하신 분이라면 꼭 한 번 들어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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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
구글 플레이 스토어나 애플 앱 스토어에서 ‘큐피커’를 다운로드 하신 뒤, ‘미술학도의 공부일지’를 검색하시면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 총 10편을 게시할 예정입니다. 재료와 도구의 눈이라는 한 가지 관점을 익히고 싶은 분들의 많은 이용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