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이마주
종료
김기태: 환상특급The Twilight Zone
2022년 10월 8일(토)~10월 28일(금)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2022-10-16
포켓 0회POC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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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20-12(역삼동 735-33), 양지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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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포인트
글: 김준혁 (아키비스트)

“저무는 해가 자연 풍경을 암흑으로 뒤덮을 무렵, 강력한 한 줄기 빛이 번쩍인다. 그 빛은 어두운색을 모두 걷어내는 동시에 풍경 한 가운데 선 자연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밝힌다.”

갤러리 이마주에서 열린 김기태의 개인전 《환상특급》은 풍경을 그리는 방법을 골똘히 생각하도록 만든 전시입니다. 비슷한 많은 그림 중 눈길을 잡아끄는 매력은 무엇일까 생각했다는 말이 알맞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 장종완 작가가 보여준 그림과 이번에 김기태 작가가 보여준 그림 모두 풍경 속에 하나 이상의 ‘이벤트’를 담았습니다. 장종완 작가는 그림 속 주체에 따라 매번 다른 이벤트를 여러 작품에 나누어 담았고, 김기태 작가는 번쩍이는 빛이란 하나의 이벤트를 여러 작품에 모두 담았습니다. 요즘 작품을 어떻게 보면 좋을까 하는 물음에 답을 계속 찾는 중입니다. 도시나 자연 풍경을 볼 때, 이벤트를 중심으로 보면 답을 찾는 일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이렇게 메모를 남깁니다.
전시EXHIBITION
전시소개DESCRIPTION
김기태 작가의 초기 작품들은 풍경사진을 찍은 필름 위에 작가의 상상력을 더 해 새로운 풍경을 만들어 내는 작업들이었다. 이번 갤러리 이마주 김기태 개인전에서는 새롭게 선보이는 회화 신작들만을 내걸며 그 상상력이 최고조로 표현된 전시를 선보인다. 존재하는 공간과 존재하지 않는 공간, 그 사이 어딘가를 누비며 작가만의 상상력을 더 해 황홀하게 아름다운 순간을 한 폭에 펼쳐낸 것이다. 작가의 작품 속에서 특히나 중요한 것은 빛이다.

어둠속을 밝히는 찬란함으로 표현된 빛들은 실제 눈으로 볼 수 있는 자연 현상으로써의 빛일 수도 있고, 실제로 볼 수 없는 자연 속 생명력을 의미하는 상징체로써의 빛일 수도 있다. 이처럼 작가는 환상적으로 표현된 빛을 통해 작품이 현실인가 환상인가하는 경계를 더욱 모호하게 만든다. 작가가, 현실 속 삶을 살아가는 관객들이 자신의 작품을 통해 환상의 세계를 체험하고, 자신의 현실이 또 다른 환상의 세계로 펼쳐질 수 있다는 꿈을 꾸기를 바라는 마음을 작품에 담았다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마치 어린 소년이 미지의 세계로 모험을 하며 마주하는 새로운 세계들을 캔버스에 담는 듯한 김기태 작가처럼, 우리도 전시를 관람하는 시간만큼은 어린 아이로 돌아가 우리를 둘러싼 신비한 경험들을 만끽하기를 바란다.
운영일HOURS
· 월~토요일 09:30~18:30
휴관일HOLIDAY
· 일요일 휴관
전화PHONE
· +82 (0)2-557-1950
메일MAIL
· imazoo33@naver.com
참여MEMBER
· 작가: 김기태
요금FEE
· 무료
작품WORK
작가소개DESCRIPTION
내용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