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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
2024년 9월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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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에서 분향은 중요한 의례 행위로 여러 가지 이유와 의미가 있다. 우선, 조상의 영혼을 위로하고 평안을 기원하는 의미가 있다. 또한, 향을 피우는 행위는 의식이 행해지는 공간을 정화하고 신성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였다. 아울러 향을 피우는 동안 사람들은 마음을 가다듬고 경건하게 의식을 진행할 수 있었다. 유교 의례에서 사용한 향로는 불교와 조형에서 차이가 있다. 예를 들면 중국 고대 청동기의 하나인 정(鼎)을 바탕으로 제작된 새로운 형식의 향로가 유행하였다. 이러한 향로는 도자, 금속, 돌 등 다양한 재질로 만들어졌으며, 단순 간결한 조선 공예미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향은 불쾌한 냄새를 제거하는 데 유용했다. 이러한 기능은 향이 남녀 구분 없이 널리 사용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선추(扇錘)나 노리개 등에 향을 넣고 착용하여 좋은 향기가 자신과 함께하길 바랐다. 또한, 여러 가지 향재(香材)를 섞어 의향(衣香)을 만들어 귀중한 물건을 보관할 때 방향(芳香)과 방충(防蟲)의 목적으로도 사용하였다. 이 외에도 향은 치료제로서 효능이 있어 한방(韓方)에서 약재(藥材)로 활용되기도 했다. 일부 향은 집안에 구비되어 상비약으로 활용되기도 하였다.
운영
· 화~토요일 10:30~18:00
· 일~월요일 휴관
· 유료 3,000~5,000원 |
문의
· +82 (0)2-858-2500 · horim@horimmuseum.org |
참여
· 전시품: 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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