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전 |
서울시 종로구 효자동 |
2024년 9월 2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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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안에서 줄곧 느끼는 불안은 부정적 인식이 강하지만 생존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한다. 위협이나 위험을 인식했을 때도 불안은 발생하며 이는 우리가 경각심을 가지고 외부의 공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윤장호는 개인의 고민에서 인간을 둘러싼 다양한 존재의 얽힘을 풀어내며 그 어떠한 존재도 순수하고 독립된 것으로 파악할 수 없다는 점을 지적한다. 비가시적인 것을 가시적으로, 규칙적인 배열에서 불명확한 형태로 작품과 전시장의 분위기를 전환하며 하이브리드를 실현하고자 하는 것이다. 갑각류는 자신을 둘러싸고 있던 껍질을 벗고 가장 나약해진 시기를 지나야 성장한다고 한다. 무수히 상처 입고 일그러진 존재가 모인 긴장 가득한 사회 속, 윤장호의 작업은 가시가 된 껍데기를 벗어던지고 불안으로 곤두서있던 우리가 어디로 가야 할지 알려주는 나침반이 될 것이다.
운영
· 화~일요일 11:00~19:00
· 월요일 휴관
· 무료 |
문의
· +82 (0)70-4150-3105 · info@the-ref.kr |
참여
・ 작가: 윤장호
・ 서문: 고결 ・ 그래픽 디자인: 팽민욱, 정하은 ・ 도움: 박진성, 안성무, 강지호, 김소정, 김가은 ・ 촬영: 신유진 ・ 주최・주관: 윤장호 ・ 후원: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
2023년 런던에서의 2인 개인전 《Wholly Other》(The Crypt Gallery, 런던, 영국, 2023)을 시작으로, 서머셋 하우스(Somerset House)와 스탠드포인트 갤러리(Standpoint Gallery) 등에서 단체전을 가졌다. 또한, 2024년 상반기 서울 영등포문화재단의 예술기술 융복합 사업(ARTECH WAVE)에 선정되어 단체전 《STATION Y - 2401240204》(술술센터, 서울, 2024) 발표에 이어, 런던에서 단체전 《Deus Ex Machina》(The Bomb Factory Foundation, 런던, 영국, 2024)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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